‘아제모’ 박은빈-이태환, 함께 할 때 비소로 빛나는 재회 순간 공개

[연예팀] ‘아제모’가 동희와 성준 커플의 극적인 재회 순간을 공개했다.

3월24일,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가 동희(박은빈)와 성준(이태환) 커플의 극적인 재회 순간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동희와 성준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귀분(김용림)의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생이별을 하게 된 두 사람이 극적으로 다시 만나는 감동의 재회 순간이다. 특히 재회의 기쁨과 동시에 그동안 사무쳤던 그리움으로 그새 눈물을 그렁이는 동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애타는 사랑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해주는 장면. 다시는 헤어지지 않으려는 듯 성준의 품에 안겨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동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과연 이대로 둘의 순탄한 사랑이 계속 이어질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관련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실제 배우 박은빈을 이상형으로 밝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한 배우 이태환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제작진의 전언.

봄기운이 연연했던 지난 16일, 동해 바닷가에서 진행된 포옹신 촬영 중 제작진이 촬영을 끝냈음에도 불구, 컷 소리를 듣지 못한 두 사람이 한동안 계속 안고 있어 의도치 않게 핑크빛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한편 동희, 성준 커플의 극적인 재회와 함께 앞으로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3월24일과 25일, 38회와 39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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