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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써클’ 출연 확정...신경과학과 교수 役

2017-03-24 17:50:42

[연예팀] 송영규가 ‘써클’에 출연한다.

3월24일 WS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송영규가 tvN 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이하 써클)’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써클’은 2017년 평범한 대학생 우진(여진구)과 2037년 열혈 형사 준혁(김강우)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배우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 등 화려한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송영규가 맡은 한용우 역은 최고의 수재들이 모인 한담과학기술대의 냉철하고 지적인 신경과학과 교수로,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흔들림 없는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송영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그는 “기존의 드라마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신선한 형식의 드라마라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기대가 되고 설렌다”며, “이 작품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강렬해진 연기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영규를 만날 수 있는 tvN 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5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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