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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이다’, 이경규 굴욕 사연은?...“자세가 어설프다”

2017-03-24 17:54:29

[연예팀] 이경규가 자세를 지적받는다.

3월24일 방송될 JTBC ‘내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 최종회에서는 시청자들이 본방송에서 만나지 못했던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마지막회에서는 ‘내집이다’에서 지어준 6채의 사연 가정 중 ‘여주 2호집’에 깜짝 방문한 MC들과 시공 군단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MC들은 가족들이 새로운 집에서 잘 적응하는지 꼼꼼하게 체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이경규는 촬영 이래 처음으로 직접 단열 필름 시공에 나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의욕 넘치던 초반과 달리 어설픈 폼과 실수로 전문가에게 “영 못하다”는 평을 받는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이경규는 ‘5호 집’에서 똑같은 필름을 붙였던 배우 주상욱과 비교되자 보란 듯 더 열심히 작업을 이어갔지만, 연신 “자세가 어설프다”라며 지적당하자 풀이 죽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

한편, 이경규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JTBC ‘내집이 나타났다’ 마지막회는 금일(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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