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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싸움’ 안세하, 배우계 김동률 등극...무대 위 ‘심쿵’ 보이스

2017-03-24 17:55:05

[연예팀] 안세하가 노래 실력을 뽐낸다.

3월24일 방송될 KBS2 ‘노래싸움-승부(이하 노래싸움)’ 21회에서는 ‘구르미 정도령’ 배우 안세하가 가수 김동률을 능가하는 반전 꿀 보이스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세하가 노래를 시작하자 현장의 모든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트로트 음반을 냈던 과거 경력과 달리 그의 음색이 상상 이상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웠던 것. 이에 현장의 출연진과 방청객들은 일제히 ‘안세하 앓이’를 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안세하는 가수 뺨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욕심쟁이’는 남녀간의 호흡이 중요한 곡으로, 이에 그는 상대 선수의 호흡과 발성에 발맞추는 세심함을 발휘한 것. 이와 관련 박수홍은 “안세하가 아닌 김동률”이라며 배우계 김동률의 탄생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노래싸움-승부’ 21회는 금일(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노래싸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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