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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윈윈이란 이런 것' 왕빛나 '성실&센스가 만든, 빛나는 공항패션'

2017-04-25 12:47:59

[인천국제공항=김치윤 기자] 배우 왕빛나가 JTBC 새 여행프로그램 ‘가자고’ 촬영을 위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습니다.

오늘 왕빛나 출국길은 소소한 재미와 만족이 있었습니다. 출국길 촬영을 맡은 VJ의 넘치는 열정과(출국길 스케치인데 차에서 내리는 장면을 두 번이나 찍었죠) 손가락하트를 해달라는 취재진의 부탁에 선글라스까지 벗어가며 두 번이나 포즈를 취해준 왕빛나의 열정. 찍는 취재진도 다양하고 예쁜 사진 많아서 좋고, VJ도 원하는 장면 얻었고, 왕빛나도 빛나는 사진 많이 찍혔고. 윈윈이란 이런 거죠.

구름처럼 몰려든 팬이 없어도, 사복패션답지 않게 지나치게 화려한 아이템이 없어도 충분히 풍족한 왕빛나의 공항패션 취재였습니다.


차에서 내리기 전 스태프와 꼼꼼하게 의견 나누는 왕빛나.


멋지게 차문을 열고 내려




기럭지 뽐내며 걸어가는데 NG.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다시 차에 탄 왕빛나. 시범까지 보이는 VJ.


차에서 내리는 장면 TAKE2. 움짤 마지막 프레임에 빨간색 원 보이시죠?


스틸컷으로 다시 한 번. VJ는 왕빛나의 발이 도로가 아니라 보도블럭에 닿는 게 더 예쁘다고 판단한 것 같네요.




첫번째와 두번째 비교. 확실히 발이 보도블럭에 닿는 게 낫네요.


한 번의 NG 끝에 횡단보도까지 오게 된 왕빛나 '악녀연기보다 차에서 내리는 게 더 힘들었어요'


손으로 머리를 넘기는 건지, 휴대폰으로 얼굴을 문지르는 건지 조금 헷갈리는.JPG


오른쪽 얼굴 클로즈업도


왼쪽 얼굴 클로즈업도 빛나는 예쁨 뽐내는 왕빛나.


모든 요소가 시원시원한 왕빛나의 공항패션.JPG


손인사하고


'손가락하트 부탁해요'란 주문에 바로 응답하는 왕빛나.


포즈 취하다가 갑자기 선글라스 벗는 왕빛나.




그러고는 좌우로 머리 넘기는 왕빛나.


그리고는 다시 손가락하트 포즈 취하는 왕빛나. 출국장으로 들어서기 전 마지막 포즈는 선글라스 벗는게 예의라고 생각한 걸까요. 아니면 이름처럼 빛나는 미모를 더 잘 보이게 하고 싶었던 걸까요.


네, 그냥 좀 더 다양한 예쁨 보여준 걸로 결론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출국장으로 총총 발걸음 옮기는 왕빛나의 뒤태. 오른쪽 허벅지 뒤쪽이 틔여있네요.


사이좋게 왼쪽 앞에, 오른쪽 뒤에 한 번씩 트임이 있는 왕빛나의 데님스타일. 이런 센스쟁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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