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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유승호-지창욱-임시완, 여심저격 4인방 스타일 이모저모

2017-05-25 19:00:54
[이혜정 기자] 요즘 안방극장과 충무로의 열기가 뜨겁다. 여심을 저격하는 남자 스타들의 맹활약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이 들썩이는 따뜻한 봄.

충무로에서,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하며 인기몰이 중인 여진구, 유승호, 지창욱, 임시완의 스타일을 살펴보자.

>> 잘 자라준 여진구


올해 21살이 된 여진구는 어릴 적부터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눈부신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던 여진구는 어느덧 남성미가 물씬 묻어 나오는 성인으로 성장해 2017년 상반기에만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선보이며 차분하게 작품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여진구는 아역 시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을 뽐낸다. 최근 등장한 공식석상 자리에서도 각기 다른 느낌의 수트를 모두 자기 스타일로 소화하며 완벽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 소년에서 남자로, 유승호


2000년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승호는 아역 시절부터 놀라울 만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냥 귀엽기만 하던 유승호는 어느덧 24살의 당당한 성인 남자로 성장, 여심을 저격하는 남자 스타 중 한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유승호는 평소 남자답고 강인한 스타일을 자주 보여주는 편이다. 수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뽐낸다.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짙은 눈썹과 수트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남성미를 뿜어낸다.

>> 뛰어난 비주얼에 연기력까지 갖춘 지창욱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류스타의 면모를 보여주는 중인 지창욱은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귀엽고 인간미 있는 모습을 연기하며 이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창욱은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수트 스타일과 캐주얼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 중이다. 극 중에서 검사 역할을 맡아 베스트에 넥타이까지 갖춰입은 완벽한 수트부터 이마를 부드럽게 덮은 스타일, 안경까지 두루 소화하며 완벽한 워너비 스타의 모습을 보여 주는 중이다.

>> 색다른 캐릭터까지 완벽소화, 임시완


아이돌 그룹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임시완은 연기자로도 완벽하게 성공하며 가수 출신 연기자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중이다.

임시완은 최근 개봉한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캐릭터를 맡아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극 중 밑바닥 인생을 전전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단한 모습을 뽐내는 중. 극 중 모습과는 정반대의 귀여운 모습으로 나타난 공항 패션이 그의 끝없는 매력을 짐작할 수 없게 만든다. (사진출처: 영화 '대립군' 스틸컷, tvN 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공식홈페이지,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공식홈페이지,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공식홈페이지,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스틸컷,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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