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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참으로 닮았네' 홍빈-진기주 '판박이미소, 이것도 결말스포?'

김치윤 기자
2017-05-24 23:33:02

[김치윤 기자]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30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습니다.

'수요일 오후 3시30분'은 비참하게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진기주)가 남자사람동생(홍빈)을 이용해 떠나간 남자친구의 마음을 잡고자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유년시절을 같이 보내 그저 친한 누나동생 사이지만, 떠나간 남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럽스타그램(love+instagram)'에 사진을 올리면서 미묘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제작발표회에서 홍빈과 진기주는 무척 닮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초승달 눈웃음과 시원시원한 입모양이 판박이었죠.

이거 혹시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일까요? 혹은 한 눈에 보기에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커플이 결국 이어졌으면 하는 시청자들의 바램을 이끌어 더 극적인 결말을 이끌어내기 위한 감독의 캐스팅일까요.


포토타임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진기주의 초승달 눈웃음.




긴장해서인지 두 눈이 동그래진 진기주.


하지만 10초도 못 가서 다시 활짝 웃는 진기주.


그냥 훈훈함 그 자체네요. 빅스 홍빈. 오늘은 배우 이홍빈.


역시 환하게 웃으면 눈이 초승달이 되는 이홍빈.


커플포토타임 시작은 일단 두 눈 부릅뜨고 시작하는 이홍빈, 진기주.


사회자가 다정한 포즈 요구했더니 바로 초승달 눈웃음 나오는 두 사람.


눈도 적당히 보이고, 미소도 적당히 있는 이홍빈, 진기주의 커플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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