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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요즘 국회의원들 전화 안 받아...청와대 못 받을까봐”

2017-05-25 11:18:37

[연예팀] 유시민이 정계 근황을 전달한다.

5월25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문재인 정부’의 파격 인사 단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구라는 “요즘 추가 인사로 경제부총리, 외교부장관, 국가안보실장 등의 임명이 결정됐다”라고 인사 단행을 소개했다.

이에 유시민은 “이번 내각에 ‘현직 국회의원 혹은 전직 국회의원을 많이 등용 할 거다’라는 소문이 돌아서 요즘 현직 전직 국회의원들이 전화를 안 받는다. 청와대에서 전화 오는 것 못 받을까봐”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는 후문.

한편, MC 김구라는 “부재중 전화 떠요”라며 유시민에게 ‘단호박’ 정리를 던져 현장에 있는 모두를 웃음바다에 빠뜨렸다는 전언이다.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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