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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효리-이상순, 결혼 생활 공개...오늘(25일) 첫 방송

2017-06-23 14:45:33

[연예팀] 이효리와 이상순이 리얼 예능에 출연한다.

JTBC 측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 정착해 살고 있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효리네 민박’에서 부부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의 민박집에서 이효리 부부와 직원 아이유 그리고 민박객이 함께 하는 리얼 예능.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결혼 생활 공개는 ‘효리네 민박’을 기획 단계에서부터 ‘핫한 콘텐트’로 부각시켜준 포인트 중 하나다. 부부가 제주도 자택을 민박집으로 오픈한데다,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하는 최초의 리얼 예능이라는 콘셉트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이와 관련 ‘효리네 민박’ 본방송에서 보여주게 될 부부의 모습은 대중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한다는 후문. 카메라를 어색해하던 부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고, 평소처럼 털털한 모습으로 일관해 자연스러운 화면이 만들어졌다고.

이 가운데 이효리는 특유의 털털함과 애교로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상순은 이효리를 위해 헌신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그는 이효리가 손님들의 편의를 고민하자 “나한테 맡겨 달라”라며 든든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친구 같은 부부’ 이효리-이상순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JTBC ‘효리네 민박’은 금일(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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