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세모방’ 헨리-슬리피-고영배, 이색 대결...‘한다맨’에서의 첫 경험

2017-06-23 15:02:12

[연예팀] 헨리-슬리피-고영배가 극한 직업에 도전한다.

6월25일 방송될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서는 가수 헨리, 슬리피, 고영배가 어린이들과 기상천외한 이색 대결을 벌인다. 이들은 대교어린이TV ‘한다면 한다! 한다맨 시즌3’와의 협업 속에 영웅 ‘한다맨’으로 변신할 예정.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이자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에는 바닥에 엎드려 뱅글뱅글 돌고 있는 슬리피와 팔과 다리를 번쩍 들고 배 힘으로 버티기 대결을 벌이는 고영배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에 젖 먹던 힘까지 다하는 이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다맨’ 헨리-슬리피-고영배는 동심 맞춤형 대결에 땀을 뻘뻘 흘리며 최선을 다했으며, 이후 기진맥진 속에 탈진했다고. 이 가운데 헨리는 어린이 도전자를 이기기 위해 “자신 있으면 3대1로 하자”라고 제안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과연 헨리-슬리피-고영배는 어린이 도전자와 대결에서 승리하고 ‘한다맨’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지,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금일(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