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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신봉선, 순백 발레리나 변신...‘우아美 제로란 이런 것’

2017-07-21 10:44:03

[연예팀] 신봉선이 충격 백조 자태를 뽐낸다.

7월21일 방송될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수지-이현정의 충격적 발레리나 자태가 공개된다.

‘대화가 필요해 1987’은 기존 ‘대화가 필요해’의 프리퀄 코너. 앙숙 부부의 결혼 전 연애 스토리를 그린다. 김대희와 신봉선의 찰떡 같은 케미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새로운 포맷의 개그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순백의 발레리나로 변신한 신봉선-이수지-이현정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세 사람은 몸매가 드러나는 쫄쫄이 발레복과 새하얀 발레용 스커트를 맞춰 입고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는 중이다. 파란색 아이쉐도우는 폭소를 불러 모은다.

무엇보다 세 사람의 엉성한 발레 동작과 진지한 표정이 간극을 이뤄 웃음을 배가시킨다. 뒤꿈치만 겨우 들고 유연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는 것.

한편, 과연 김대희는 신봉선의 발레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KBS2 ‘개그콘서트’는 금일(2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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