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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안정환x추성훈x유병재...아르바이트를 부탁해

2017-08-24 09:46:00

[연예팀] 세 남자가 아르바이트를 한다.

8월24일 CJ E&M 측은 “tvN이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트로스’를 선보인다. 방송인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9월13일 첫 방송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알바트로스’는 어제의 청춘 형님들이 요즘 아르바이트 청춘들의 하루를 대신하고 그들의 꿈, 고민, 일상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 세 명의 고정 출연진과 매 회 달라지는 게스트가 두 팀으로 나뉘어 청춘들의 아르바이트 하루를 대신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공식 포스터를 살펴보면 알바 청춘으로 변신한 안정환, 추성훈, 유병재의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끈다. 더불어 ‘가슴 뜨거웠던 시절, 당신의 청춘을 만나다’라는 문구는 세 사람의 활약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유학찬 PD는 “‘알바트로스’는 출연진이 단순히 청춘들의 아르바이트를 하루 체험하는 미션 프로그램이 아니다. 알바 청춘들을 만나고 그들의 일상 중 하루를 대신하면서 어제의 청춘과 오늘의 청춘이 만나 소통하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그들의 리얼한 일상과 꿈을 들여다보면서 가슴 뜨거웠던 시절 우리들의 청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알바트로스’는 9월13일 첫 방송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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