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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내레이션 ‘수업을 바꿔라2’...외국 첫 수업 적응기 공개

2017-10-16 14:56:36

[연예팀] 아이들이 외국 수업에 적응한다.

10월16일 CJ E&M 측은 “금일(1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는 하와이와 뉴질랜드로 떠난 아이들의 첫 수업 적응기가 펼쳐진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배우 성동일의 자녀 성준-성빈과, 정태우의 아들 정하준은 하와이의 스타 오브 더 씨 스쿨(Star Of The Sea School)로, 배우 김인권 및 재희 가족은 뉴질랜드의 홀스웰 스쿨(Halswell School)로 떠나 시즌1보다 더욱 심도 깊은 교육 체험에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들은 본격적 첫 수업 체험에 나섰다.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학교에 도착한 아이들은 간단한 자기 소개를 마친 뒤 각기 다른 수업에 배치됐다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교실 풍경과 사뭇 다른 홀스웰 스쿨과 스타 오브 더 씨 스쿨의 풍경이 공개됐다. 우리나라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낯선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펼칠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어로 무리 없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수업 내용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 가령 수학 수업에 들어간 김인권의 딸 김민경은 수학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 선생님으로부터 “수학을 정말 잘 한다. 한국 학생들은 수학을 다 잘하느냐”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방송부터 배우 정상훈이 내레이션으로 참가한다. 아이들의 수업 체험에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아이들의 성공적 첫 수업 적응기를 만날 수 있는 tvN ‘수업을 바꿔라2’는 금일(1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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