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이들이 외국 수업에 적응한다.
10월16일 CJ E&M 측은 “금일(1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는 하와이와 뉴질랜드로 떠난 아이들의 첫 수업 적응기가 펼쳐진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들은 본격적 첫 수업 체험에 나섰다.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학교에 도착한 아이들은 간단한 자기 소개를 마친 뒤 각기 다른 수업에 배치됐다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교실 풍경과 사뭇 다른 홀스웰 스쿨과 스타 오브 더 씨 스쿨의 풍경이 공개됐다. 우리나라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낯선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펼칠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어로 무리 없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수업 내용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 가령 수학 수업에 들어간 김인권의 딸 김민경은 수학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 선생님으로부터 “수학을 정말 잘 한다. 한국 학생들은 수학을 다 잘하느냐”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방송부터 배우 정상훈이 내레이션으로 참가한다. 아이들의 수업 체험에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아이들의 성공적 첫 수업 적응기를 만날 수 있는 tvN ‘수업을 바꿔라2’는 금일(1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