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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스트레이 키즈’...JYP 새 오디션 오늘(17일) 첫 방송

2017-10-17 11:37:11

[연예팀] JYP와 Mnet이 다시 뭉친다.

10월1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보이 그룹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금일(17일) Mnet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라고 전했다.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SIXTEEN)’에 이어 약 2년여 만에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이 다시 만난 ‘스트레이 키즈’. 특히 이번에는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다고.

이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이라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함께 기존 어떤 아이돌 그룹과도 차별화되는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겠다는 정체성을 담았다는 후문.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은 소속사가 준비한 기상천외하고 미스테리한 미션으로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 받으며, 매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을 통해서 ‘연습생 쇼케이스’ 현장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이에 JYP엔터테인먼트가 꽁꽁 숨겨놓은 보석과 같은 연습생들과 이들의 매력이 드러날 전망.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은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필릭스, 한지성, 김승민, 양정인 등 프로그램을 수놓을 9명의 프로필 이미지 및 단체 이미지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9인 9색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런가하면 6일에는 9인이 등장하는 ‘헬리베이터(Hellevator)’의 뮤직비디오가 기습 공개되기도.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차세대 보이 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Mnet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금일(1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net,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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