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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괜찮아’ 딘딘 옥수동 하우스 공개...외국인과 족발 먹방

2017-11-23 09:16:32

[연예팀] 딘딘의 집이 공개된다.

11월24일 방송될 SBS플러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에서는 래퍼 딘딘의 옥수동 싱글 하우스가 대중에게 첫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딘딘은 본인에게 알리지 않은 채 자신의 집으로 무작정 들이닥쳐 촬영을 강행한 제작진 때문에 당황했다는 후문.

그는 자신이 진행하게 될 프로그램을 “몰상식한 프로그램”, “상식이 통하는 분들 같지는 않다”라며 맹비난하는 등 본격 MC가 안티인 ‘먹방’ 예능의 시작을 열었다.

한편, 딘딘의 싱글 하우스에는 이사와 동시에 다양한 주방 가전 제품은 물론, 그릇, 포크, 테이블 매트, 빵 칼 등이 준비돼 있었다고. 남자 혼자 사는 집이지만 완벽한 주방을 세팅해 제작진과 외국인 게스트들까지 모두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첫 방송은 야식의 황제 ‘족발’ 편으로 꾸며진다. 딘딘이 직접 대한민국 대표 족발 맛집 중 3곳을 골라 자신의 집으로 배달시켰다고.

이어 스페인, 태국, 독일 출신 게스트 역시 각 나라의 족발 요리를 준비해 한국 족발과 외국식 족발을 다양한 방식으로 맛봤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토크와 ‘먹방’을 펼쳤다고.

SBS플러스 ‘머스트잇-혼자라도 괜찮아’는 다양한 국적의 출연자들과 함께 세계 음식 문화와 전 세계 혼족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글로벌 푸드 큐레이션 프로그램. 매 회 딘딘의 집에서 한국 음식 3가지와 그와 비슷한 각 나라의 음식들을 외국인 게스트와 함께 먹어보고 비교, 소개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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