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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선수가 ‘원나잇 푸드트립’에...성훈, 유선호, 후이의 ‘먹방’

2017-11-29 10:26:04

[연예팀] 운동 선수의 ‘먹킷리스트’를 확인하라.

11월29일 CJ E&M 측은 “금일(29일) 방송될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레이스’에서는 운동 선수 출신 ‘먹방’ 국가 대표들의 각국 대표 음식 정복기가 펼쳐진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금일(29일) 방송에서는 수영 선수 출신 배우 성훈, 전 유도 선수 조준호, 전 수영 선수 정다래, 농구부 출신의 ‘프로듀스101’ 유선호와 육상-축구 선수 출신 그룹 펜타곤 후이가 각각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베트남의 대표 음식 맛보기에 나선다. 로마식 길거리 피자부터 스페인식 뚝배기, 일본 라멘과 베트남 커피까지 ‘먹킷리스트’를 제대로 실현할 예정.

우선 성훈은 샌드위치와 작은 피자를 결합한 로마식 길거리 피자를 맛본다. 베네치아 광장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며 힐링 피자 먹방을 펼친 후 동요 ‘아기상어’를 흥얼거리는 성훈의 반전 매력이 돋보일 전망. 이어 로마 황제가 즐겨 먹었던 고칼로리 치즈 파스타 집을 찾은 성훈은 호랑이 관장님의 호통 속에서 ‘먹방’을 펼쳐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먹방’ 루키 후이와 유선호는 야심한 밤에 ‘먹방’ 레전드 현주엽에 도전장을 내민다. 과일 덕후의 강점을 내세워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제작진을 ‘망고깎이’로 전락시켰던 현주엽의 기록에 도전한 것. 쉴 틈 없이 망고를 깎는 후이와 형 후이의 감미로운 노래 응원까지 받으며 ‘먹방’ 스퍼트를 올리는 유선호가 과연 현주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역대 최고 여자 푸드 파이터인 정다래는 일본 라멘으로 강력한 한입 ‘먹방’을 이어간다. 늦은 밤 정다래가 찾은 곳은 후쿠오카를 넘어 규슈 지역 라멘 총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유명 라멘집. 평소 ‘면 보다는 밥’인 정다래도 라멘, 교자, 맥주의 환상 조합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

한편,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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