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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콘서트 리허설 & 사담 토크쇼 공개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2017-11-30 11:13:18

[연예팀] 빅뱅의 뒷이야기를 만나자.

11월3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뭉친 그룹 빅뱅이 콘서트 리허설 현장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금일(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빅뱅의 네 멤버가 출연한다. 연말까지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펼쳐지는 콘서트를 위해 다시 뭉친 빅뱅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다. 각자 바쁜 솔로 활동을 마치고 재회한 빅뱅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리허설을 앞두고 빅뱅은 대기실에서 솔직 담백한 ‘사담 토크쇼’를 펼쳤다. 요식 업계의 ‘큰 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승리의 라멘집 성공 비결부터 회식 뒷풀이 비하인드까지 그 동안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빅뱅의 근황이 낱낱이 밝혀졌다는 후문.

또 빅뱅은 멤버들끼리 진지한 고민도 털어놓았다고. 데뷔 이후 11년의 활동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등을 서로 나눴다는 전언이다.

한편, 빅뱅은 최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약 5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키며 돔 투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앞으로 총 4개 도시 14회 공연에서 약 69만 명의 관객과 호흡한다.

이어서 12월30일과 31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말 콘서트 ‘빅뱅 2017 콘서트 라스트 댄스 인 서울(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을 개최할 예정.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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