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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램지 ‘냉부해’ 출격...“15분? 나는 5분이면 충분”

2017-12-04 09:49:21

[연예팀] 그의 등장에 기립 박수가 쏟아진다.

12월4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도전장을 내민다. 이와 관련 고든 램지는 전 세계적으로 그가 운영하는 식당이 총 14개의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명실상부 최고의 셰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셰프들은 고든 램지 출연 소식에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레이먼 킴과 샘 킴은 “TV에서만 보던 분을 직접 보게 되다니 너무 신기하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요식업계에서 고든 램지의 명성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하지 못하는 MC와 게스트들에게 셰프들은 “랜디 존슨, 펠레와 실제 만나 대결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고든 램지가 등장하자 출연진은 모두 기립 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그가 자리에 앉자마자 옆에 앉아있던 레이먼 킴의 스타 배지가 저절로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도 발생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고든 램지의 카리스마에 눌려 별이 스스로 떨어진 게 아니냐”라며 폭소했다고.

한편, 고든 램지는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MC들의 대결 설명에 “나는 5분이면 충분하다”라고 기선 제압을 해 모두를 긴장시켰다. 특히 전문 셰프가 아닌 김풍을 보더니 외모로 직업을 추측해 그를 당황시켰다는 전언이다. 금일(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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