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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 존 레논-오노 요코 LP 공개...낭만 가득 12月 ‘비디오스타’

2017-12-04 10:41:34

[연예팀] 최민용이 수집가 면모를 드러낸다.

12월5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최민용과 후지이 미나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낭만 가득한 토크에 나선다. ‘낭만어택! 20세기 감성 소년소녀 특집’ 편에서는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장항준 감독, 배우 최민용, 김동완, 후지이 미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후지이 미나는 개봉을 앞둔 영화 ‘인간의 시간’에서 배우 안성기, 이성재, 류승범, 오다기리 조, 장근석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말하며, 특히 장근석 덕분에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각국의 장근석 팬클럽에서 밥차를 보내줬기 때문.

후지이 미나는 “일본은 촬영할 때 도시락을 먹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 먹을 기회가 없었다”라며 뷔페로 나오는 한국의 밥차 문화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또한, 수집가 최민용은 개인 소장 중인 LP가 2천 장이 넘는다고 전해 연예계 소문난 LP 수집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제일 비싼 LP가 얼마인지 묻는 질문에 100만 원이 넘는 것도 있다고 밝혀 출연진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고.

최민용은 100만 원대를 호가하는 가수 존 레논과, 미술가 오노 요코의 LP를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했다. 두 사람의 파격적 누드 사진이 표지에 담겨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특히 최민용은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앨범을 직접 턴 테이블로 재생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후지이 미나와 최민용의 감정 젖은 입담은 12월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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