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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뮤지컬배우 강홍석, 토크쇼 첫 신고식...‘두근두근’

2017-12-06 10:08:30

[연예팀] 뮤지컬계 유명인사 강홍석이 ‘라스’에 떴다.

12월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널 웃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특집으로 뮤지컬 ‘모래시계’ 출연 배우인 신성록, 손동운, 이호원, 강홍석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존박이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췄다.

강홍석은 지난 2015년 뮤지컬 ‘킹키부츠’로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드라큘라’ ‘데스노트’ ‘나폴레옹’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 ‘영화는 영화다’와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맨홀’ 등에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 활동을 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강홍석은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에 나오게 돼 영광이다”며 생애 첫 토크쇼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 또한 강홍석은 섭외를 받고 한 숨도 못 잤을 뿐만 아니라 화면에 잘 나오기 위해 녹화 전날 굶은 사연까지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홍석은 초등학교 시절 1일 1햄버거와 1치킨을 먹는 엄청난 먹성의 소유자였음을 고백했으며, 이로 인해 몸무게가 140kg 육박했었던 사연까지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강홍석은 4인조 소울 발라드 그룹을 준비했던 사연과 함께, 뮤지컬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 ‘킹키부츠’의 한 장면까지 보여주는 등 ‘라디오스타’에서 갖가지 매력을 탈탈 털어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강홍석의 매력이 듬뿍 담긴 첫 토크쇼 신고식 현장은 금일(6일) 오후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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