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성균이 ‘웃픈’ 소감을 밝혔다.
12월7일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측은 “배우 김성균이 독보적 악역 캐릭터로 브라운관을 장악 중이다”라고 알렸다.
‘언터처블’에서 김성균은 악마 같은 아버지 장범호(박근형)를 두려워하지만 생존을 위해 아버지보다 악랄한 권력자로 변모한 장기서 역을 맡았다.
김성균은 “브라운관에서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미지 때문에 제가 악역을 하는 것에 대해 낯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다”라고 운을 뗀 뒤, “반면 무서우니 웃지 말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다”라며 웃음과 함께 주변 반응을 밝혔다.
더불어 김성균은 “‘언터처블’과 장기서란 인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또한, 김성균은 “앞으로 ‘언터처블’이 더욱 흥미로워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장기서라는 인물의 삶도 끝까지 지켜봐달라”라고 전해 향후 캐릭터 전개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언터처블’ 3회와 4회에서는 장준서(진구)가 본격적으로 아내 윤정혜(경수진) 죽음의 배후를 추적하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JTBC ‘언터처블’)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