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준하가 다시 수능을 치른다.
12월9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개그맨 정준하와 방송인 하하가 ‘무도’만의 수능 ‘꿀팁’을 공개한다. 정준하는 리얼 사수생답게 출제 위원과의 심리전을 비롯해 찍기와 계시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된 ‘꿀팁’을 제대로 보여준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정준하는 사수생의 노하우를 모두 방출했다고. 그는 출제 위원의 심리를 파헤치는 것부터 교실 형광 불빛의 계시를 받는 것까지 여러 방법을 선보여 웃음을 모았다.
하하는 “수학은 3분 안에 풀 수 있어요”라며 엄청난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 특히 과목들 중 외국어 영역 듣기 문제를 풀 때 활용할 수 있는 깨알 팁을 보여줬다고.
정준하와 하하에 이어 나머지 멤버들 또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풀어내며 수능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이에 제작진은 각 멤버들이 시험을 시작하기 직전 ‘태진아-샤이니-비’를 소환해 멤버들의 심리를 흔들어 놓았다고.
한편, 과연 멤버들만의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수능 시험 ‘꿀팁’의 실체는 무엇일지, 멤버들이 제작진과 벌인 막강 심리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MBC ‘무한도전’은 금일(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