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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샘 오취리 미담 공개...“연기 위해 진짜 때리라고 해”

2017-12-08 19:21:59

[연예팀] 샘 오취리의 미담은 끝이 없다.

12월10일 방송될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샘 오취리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된다. 타지에서 열정을 발휘하는 그에게 안방극장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응수는 샘 오취리와의 영화 촬영 중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극중 샘 오취리의 뺨을 때려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샘 오취리가 진짜 때리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놀랐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의 감탄을 모았다.

이어 김응수는 “실제로 뺨을 맞은 후에도 연기의 흐름을 위해 자리를 뜨지 않고 상대 배우를 맞춰주는 열정에 감동했다”라며 샘 오취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MC 남희석은 “샘 오취리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만든 학교가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봉사 활동도 하는 걸로 아는데 재능도 있고 마음도 따뜻한 친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 최고-최악의 직업’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직업 세계를 낱낱이 파헤쳤다고.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금일(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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