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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임신한 이영애 고군분투...접대 위한 술자리까지

2017-12-11 10:57:14

[연예팀] 이영애가 현실을 마주한다.

12월11일 CJ E&M 측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이하 막영애16)’에서는 임신과 함께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린 이영애(김현숙)의 또 다른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 그간 주인공 이영애는 일과 사랑 그리고 가족과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던 바 있다. 다사다난한 직장 일은 물론 대한민국 30대 여성의 사랑과 이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임신으로 이영애 인생 2막이 시작된 이번 시즌에서는 그의 또 다른 고군분투기가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막영애16’ 제작진 측은 “이영애는 임신으로 인해 일의 변화, 경력 단절, 출산과 결혼 비용 마련 등 현실적인 고민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 공감도 높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1일 방송될 3회에서는 이영애는 결혼과 임신 즉시 권고 사직을 권하는 김이사(김재화 분)에게 임신을 숨기며 불철주야 디자인 작업에 몰두한다. 급기야 중요한 접대를 위해 술자리까지 불려가며 첫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조사장의 부재 속 이승준(이승준)과 낙원사 직원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예고돼 낙원사의 컴백을 향한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은 금일(11일) 오후 9시 30분 3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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