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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한가림, 온주완 미국으로 보낼 계략 꾸며

2018-01-09 18:02:23

[연예팀] ‘밥차남’ 악녀 한가림의 계략은 성공할까.

7일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의 새해 첫 방송인 34회 분이 17.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전 자체최고시청률(26회,15.1%)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애리(한가림)가 삐뚤어진 야망으로 악행의 수위를 높여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애리는 SC식품의 후계자가 자신이 아닌 정태양(온주완)이 될 것이라는 불안함에 정태양을 외국으로 보낼 계략을 세우고, 정태양의 부모를 찾아가 정태양의 장래를 위해 유학을 가야된다며 설득을 시도했다.

주애리의 계획은 그의 본심을 의심하고 있는 고정도(심형탁)에 의해 실패하는 듯 했지만, 이루리(최수영)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유학뿐이라며 재차 강조하며 결국 어머니 정화영(이일화)에게 정태양을 미국으로 보내자는 대답을 얻어냈다.

이에 계속 꼬여만 가는 주애리, 정태양, 이루리의 관계가 예고되면서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리고 있는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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