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슈가맨2’의 첫 슈가맨을 제보했다.
1월14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2가 1년 6개월 만에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역대급 슈가맨’이 출연하는 만큼 제보자도 특별했다. 주인공은 바로 이상순. 이효리가 직접 촬영한 제보 영상에서 이상순은 “슈가맨2 첫 회에서 이 분을 꼭 제보하고 싶었다”며 제주도에서 직접 찍은 영상을 보내왔다. 그가 제보한 슈가맨은 활동당시에 뭇 남성을 가슴 뛰게 했던 여성가수다. 예전 사진을 본 10대 판정단은 “아이유나 수지 같다”는 반응을 보여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재석팀의 슈가맨은 1990년대 전국민을 댄스로 사로잡았던 그룹. 등장과 동시에 100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 판정단은 “어렸을 때 정말 팬이었다. 그때 기억이 생생해서 지금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과연 2018년 첫 무대를 선보일 엄청난 슈가맨은 과연 누구일지, 금일(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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