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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설현’ 설하윤 ‘가요무대’ 출연...‘나는 열일곱 살’ 소화한다

2018-01-15 12:04:48

[연예팀] 설하윤이 ‘가요무대’에 오른다.

1월15일 TSM엔터테인먼트 측은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이 금일(15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설하윤은 가수 설운도, 김연자, 현미, 우연이, 한혜진, 조항조, 진성과 함께 ‘가요무대’에 출연해 인기를 입증했다. KBS2 ‘더 유닛’ 출연 이후 10대와 20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설하윤은 이번 ‘가요무대’를 통해 나이와 성별을 불문한 팬 층을 형성했다는 후문.

특히 설하윤은 ‘가요무대’에서 지난 1938년 발매된 박단마의 ‘나는 열일곱 살’을 소녀처럼 소화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또한, 설하윤은 2월3일 KBS1 ‘전국 노래자랑’ 경기도 평택 편에서 가수 김용임, 조항조, 박현빈, 임단아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설하윤은 지난해 4월 가수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다. 9월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주목 받는 설하윤은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 공연에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은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하면서, 신곡 발매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사진제공: T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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