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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IS BACK ‘차이나는 클라스’ 1주년 기념 앙코르 강연!

2018-03-06 16:59:54

[연예팀] 유시민이 귀환한다.

3월7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가짜 뉴스 구분하는 법’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유시민은 ‘차이나는 클라스’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5주간의 앵콜 강연 중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는 후문. 그는 일찍이 ‘차이나는 클라스’ 1회 차 강연자로 참여했던 바 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학생들은 유시민 작가가 교실에 등장하자 “담임 선생님이 오신 것 같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집필 일정이 빠듯해 처음에는 출연을 거절했지만, 이내 마음을 바꾼 결정적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강연이 시작되자 유시민은 음성 합성 기술로 만든 AI 목소리가 가짜 뉴스를 만드는 기술로 사용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유시민은 AI 목소리가 실제 사람과 얼마나 유사한지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목소리를 들려주며 “진짜 손석희 앵커 목소리를 찾아보라”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놀랍도록 실제 손석희 앵커의 목소리와 비슷한 AI 목소리를 들으며 혼란에 빠졌다.

이에 JTBC 간판 아나운서 강지영은 “손(석희) 사장님의 목소리는 내가 잘 알고 있다”라며 정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딘딘 역시 “손석희 앵커가 방금 들은 말을 하는 것을 SNS에서 봤다”라며 확신했다. 손석희의 목소리를 맞춘 ‘절대 청각’ 보유자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5주간 진행되며, 정답을 맞춘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된다. 7일 방송되는 1주 차의 경우 정답자에게 유시민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 ‘국가란 무엇인가’가 증정된다.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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