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치킨의 제왕’ 써니, 그동안 마신 술값 강남 빌딩 한 채 값...‘궁금UP’

2018-03-08 11:44:47

[연예팀] 써니가 그동안 마신 술값을 공개했다.

써니는 3월9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치킨의 제왕’ 일일원정대로 출연해 애주가다운 입담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이날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그동안 소개된 치킨 레시피 중 본선에 오르지 못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맛있게 먹는 팁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던 중 한 지원자는 살면서 먹은 치킨과 맥주 값이 소형차 한 대 값 정도라고 사연에 밝혔고, 이에 권혁수는 “그렇게 치면 써니는 집을 한 채 샀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 역시 이 말에 공감하며 “소주까지 합치면 더 될 것이다”고 덧붙였으나 권혁수는 한술 더 떠 “여태 마신 술값이면 강남에 빌딩 한 채 값”이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촬영에서 써니는 능숙한 진행 실력도 뽐내 강남을 긴장시켰다. 써니는 권혁수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지원자의 사연을 꼼꼼히 읽어나갔고, 치킨 먹방에 맥주까지 찾는 코믹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애주가 써니와 함께한 ‘치킨의 제왕’은 9일 오후 9시 30분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코미디TV)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