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영자가 상상 이상의 먹성을 선보인다.
MBC 측은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김생민-유병재의 새 에피소드가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 가운데 핵심 키워드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영자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이영자 미식회’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영자는 저녁을 먹은 뒤 체한 느낌이 들자 곧바로 통닭을 먹으러 직행, 가게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길거리에서 김치와 함께 즉석 ‘먹방’을 펼쳤다. 이에 대해 이영자는 “나 약국 들른 거야~” 하며 일상인 듯 아무렇지 않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김생민은 데뷔 2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하며 처음으로 매니저가 생겼고, 그의 매니저는 갓 대학교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라고. 군기가 바짝 든 김생민의 매니저는 등장하자마자 초보 느낌을 팍팍 풍기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유병재 에피소드의 키워드는 ‘현실 부부’. 키워드부터 눈길을 끈다. 유병재는 일반적인 연예인-매니저 관계와는 다른, 마치 부부 같은 사이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어서 특별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과연 이영자-김생민-유병재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얼마나 큰 웃음을 안길지, 세 사람의 이야기는 금일(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