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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인형의 집’ 엉뚱 사고뭉치 홍강희로 안방극장 시선 집중

2018-03-09 11:16:13

[연예팀] 김지성이 눈길을 끈다.

3월9일 엔컴퍼니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 배우 김지성이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에서 ‘홍강희’ 역을 완벽 소화하며 엉뚱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인형의 집’에서 김지성은 홍세연(박하나)의 늦둥이 막내 동생으로 사랑만 받으며 자란 탓에 눈치가 없고 생각은 짧은 홍강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홍강희는 기럭지가 길고 얼굴은 예쁘지만 하는 짓은 온통 허당인 캐릭터다.

김지성은 엉뚱 발랄 철부지 사고뭉치 홍강희 역을 맡아 모델 지망생다운 극강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홍세연을 향한 은경혜의 갑질을 향해 앞뒤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행동하는 예측 불가한 성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김지성은 늦둥이다운 귀여움까지 드러내며 다채롭고 야무진 열연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 미워할 수 없는 신스틸러로 활약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델이 꿈인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홍강희를 표현하기 위해 김지성은 경쾌한 분위기의 웨이브와 함께 화려하고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남다른 비주얼의 반전 엉뚱 매력으로 요소요소 코믹한 상황을 연출해 극의 재미를 더하는 숨은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 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배신을 담은 드라마.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사진출처: KBS2 ‘인형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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