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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2’ 최현석, 반려견 뚜이와 알래스카행...험난한 여정 공개

2018-03-09 17:15:45

[연예팀] 최현석 셰프와 반려견 뚜이가 알래스카로 떠난다.

3월10일 방송될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 최현석 셰프와 반려견 뚜이가 화려하게 컴백한다.

지난 2월, 뚜이와 함께 알래스카행을 예고했던 최현석. 그는 눈을 좋아하고, 뛰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견 뚜이를 위해 알래스카행을 결심했다. 최현석 셰프와 뚜이는 수개월의 연습을 거친 끝에 드디어 ‘개 썰매 천국’ 알래스카로 떠난다.

하지만 뚜이와의 동반 해외 출국은 시작부터 쉽지 않다. 출입국에 필요한 서류부터 준비해야 할 것이 산더미이기 때문. 비행 중 수화물 칸에서 장시간을 견뎌야 할 뚜이 걱정에 최현석은 잠을 못 이룰 정도다.

최현석은 10시간의 비행 후 경유지인 시애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뚜이를 찾으러 간다. 그런데 그의 얼굴이 사색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공항에서 뚜이를 픽업해 줄 담당자를 만나지 못한 것. 다음 비행시간까지 2시간 30분이 남은 촉박한상황에서 최현석과 뚜이는 만날 수 있을까.

한편, 시애틀 공항에서 사라진 뚜이의 행방은 3월10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 2’에서 밝혀진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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