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동해가 직립보행이 금지된 상상초월 눕방을 선보인다.
3월9일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7회에서는 ‘1인 방송’을 슈퍼주니어만의 공식으로 비튼 ‘1인 방송 퇴근 전쟁’이 발발한다.
공개된 스틸 컷 속에서 동해는 깜찍함이 폭발하는 극세사 수면 잠옷 차림으로 방바닥에 딱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동해가 1인 방송으로 ‘눕방’ 콘텐츠를 선택해 ‘눕방TV’를 진행하는 모습. 발을 까딱까딱 흔들며 세상 편한 포즈를 취해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또한 잠들기 직전의 동해조차 화보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우월한 포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빨아들인다.
그러나 이 같은 초절정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절대 일어서면 안 된다’는 초유의 ‘눕방TV’ 규칙을 전달해 동해를 당황케 했다고 전해진다. 동해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내 ‘지렁이 모드’의 스위치를 올려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이거 훈련소에서 했던 건데!”라며 두 팔과 두 다리로 몸부림치며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한 것. 꾸물꾸물 움직이는 뒷태가 웃음을 절로 자아낸다.
이에 동해는 한번 접속하면 절대 나갈 수 없는 마성의 1인 방송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행동반경 1센치 내외로 꼬물거리면서도 기타 연주는 물론 노래까지 온갖 여유를 보이며 동해 매력 총 방출에 나섰다는 후문.
한편, ‘동해 지렁이’로 완벽 변신해 각 멤버들의 방을 누비는가 하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동해의 마성의 매력이 어디까지 뻗치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사진제공: XtvN ‘슈퍼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