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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x김새론x장영남 ‘달팽이 호텔’ 라이브에 성시경 감탄

2018-03-13 11:00:41

[연예팀] 두 번째 손님들이 ‘달팽이 호텔’을 찾는다.

3월13일 방송될 올리브 ‘달팽이 호텔’에서는 두 번째 손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날밤을 보낸다. 안방극장의 관심이 또 한 번 ‘달팽이 호텔’에 쏠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수 선우정아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 뒤 숨겨진 본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제작진까지 당황시켰다고.

“남자친구 있냐?”라는 질문에 그는 “남편 있다”라고 답하며 10년 넘는 연애사는 물론, “아이 생각이 없었으나 기분 좋은 의무감이 생겼다”라며 엄마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김새론은 호텔 방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친구들과 통화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이 곳 저곳에 전화를 걸어 ‘달팽이 호텔’ 촬영하는 것을 알렸다는 전언이다. 또한, 선우정아와의 만남을 자랑하기도 하는 등 평범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장영남은 본인 힘의 원천은 “5살 된 아들”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빠한테도 “엄마를 잘 지켜줘”라고 말하는 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끊임없는 아들 칭찬을 했다고.

뒷풀이 자리에서는 선우정아의 깜짝 라이브가 공개됐다. 선우정아의 팬인 김새론이 노래 한곡을 부탁하자 선우정아는 망설임 없이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재즈 보컬다운 자유자재 스캣과 리드미컬한 연주를 선보여 ‘발라드 왕자’ 성시경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올리브 ‘달팽이 호텔’은 금일(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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