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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미스트리스’ 최희서와 연기 호흡...당차고 솔직한 민규 役

2018-03-14 18:38:13

[연예팀] 지일주가 솔직한 남자를 연기한다.

3월14일 킹콩by스타쉽 측은 “배우 지일주가 OCN 새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에 권민규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다. SBS ‘연애시대’ 한지승 감독과 메가폰을 잡았다.

이 가운데 지일주는 당차고 솔직한 20대 교사 ‘권민규’ 역을 맡았다. 그는 제자와도 친구처럼 지내는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돌직구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사랑 앞에서는 계산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또한, 지일주는 배우 최희서와 호흡을 맞추며 ‘케미’를 선사할 예정.

지일주는 지난해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들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그는 때로는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때로는 소름 돋도록 무서운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선악이 공존하는 배우로 거듭나기도. 이에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일주가 출연을 확정지은 OCN 새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는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4월 중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킹콩by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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