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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맞선 카페 ‘선다방’...‘문제적 남자’ 대신 일요일 편성 확정

2018-03-14 18:59:29

[연예팀] ‘선다방’이 일요일 방송된다.

3월14일 CJ E&M 측은 “tvN ‘선다방’이 4월1일 오후 10시 30분으로 편성을 확정지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안방극장의 관심이 tvN에 쏠린다.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콘셉트로 론칭하는 ‘선다방’이 4월1일 첫 방송된다.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았던 tvN ‘문제적 남자’의 시간대에 들어가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이미 카페지기로 출연을 확정 지은 이적, 유인나, 양세형에 이어 SF9의 로운이 출연을 확정했다. 유일한 20대인만큼 젊은 세대의 의견을 대변하는 카페지기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선한 ‘케미’ 또한 ‘선다방’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최성윤 PD는 “‘사회 생활의 중추인 20대 중반부터 40대까지를 응원하는 콘텐츠가 왜 많지 않을까’란 고민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2545세대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연애관과 사랑관, 더 나아가 삶에 대한 이야기에 함께 공감하며 응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tvN ‘선다방’은 4월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제적 남자’는 휴지기를 가지고 개편 후 돌아올 예정이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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