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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 남태현 “이별하면 꼭 치킨”...인면조 된 舊 아이돌

2018-03-15 10:50:16

[연예팀] 남태현이 치킨 앞에 앉는다.

3월16일 방송될 코미디TV ‘치킨의 제왕’에서는 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로 활동 중인 남태현이 일일 원정대로 합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태현은 함께 출연한 양치승 관장과 함께 한남동 치킨 맛집을 찾았고,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먹방’을 선보였다.

남태현은 치킨을 좋아하냐는 MC의 질문에 “나는 치킨을 진짜 많이 먹는다”라고 답하며, “이별을 하면 꼭 혼자 치킨을 먹는다”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먹은 치킨은?”이란 돌발 질문에 남태현은 대답을 머뭇거려 좌중의 웃음을 불러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치승 관장을 따라 운동에 나선 남태현, 권혁수의 모습도 공개돼 관심을 모을 전망. 권혁수는 얼굴을 찡그리며 어깨 운동을 하는 남태현에게 “인면조 같다”라고 말했고, 제작진은 자료 화면과 남태현을 비교하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전한다.

여덟 번째 치킨 원정대로 나선 남태현을 만날 수 있는 코미디TV ‘치킨의 제왕’은 3월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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