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캠’에 소지섭, 손예진이 등장한다.
3월16일 MBC 측은 “MBC FM4U(91.9Mhz)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첫 출연한 배우 소지섭, 손예진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이야기꽃을 피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Rhythm of the Rain’ 가사를 따로 준비해온 소지섭에게 DJ가 해석을 부탁하자, 손예진은 “랩으로 해석해 달라”라며 장난을 쳐 스튜디오 분위기는 화기애애로 물들었다는 후문.
배철수 DJ의 “내 주머니를 털어서 영화를 꼭 보러가야 되는 이유를 말해보라”라는 질문에 소지섭은 “손예진 씨가 나오기 때문에 봐야 한다”라며 상대 여배우를 띄웠고, 손예진은 “비처럼 촉촉하고, 봄처럼 따뜻하고 설레는 영화”라며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1990년 3월19일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진행자 교체 없이 진행 중인 팝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91.9Mhz)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청취 가능하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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