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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봄 기운 포스터 2종 공개...‘밥차남’ 후속 주말드라마

2018-03-20 11:40:23

[연예팀] ‘부잣집 아들’이 봄을 몰고 온다.

3월20일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 측은 작품을 돋보이게 할 포스터 2종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25일 첫 방송을 앞둔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힐링 드라마다.

그간 ‘전원일기’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등 수많은 명품 드라마를 탄생시킨 김정수 작가의 작품으로, 또 하나의 휴먼 힐링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먼저 주연 배우 4인의 성격을 확연히 보여주는 캐릭터 포스터는 봄에 시작하는 드라마답게 봄꽃과 함께 배우들의 특색을 살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결이란 꽃말을 지닌 벚꽃이 만개한 모습 속에서 주인공 김지훈은 ‘나? 부잣집 아들’이란 문구와 함께 순수한 모습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개나리 꽃과 함께 등장한 김주현은 희망, 기대, 깊은 정을 뜻하는 꽃말답게 극중 이광재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이어진 포스터는 15명의 대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봄보다 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다. ‘삶 속의 사랑, 사랑 속의 사람’이란 문구와 함께 웃음꽃 핀 가족들의 모습을 비춰주면서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휴먼 힐링 드라마인 만큼 누구와 어떻게 인연이 닿아있는지 인물의 숨겨진 사연을 상상하게 만드는 포스터로 제 격이라는 평가다.

한편, 포스터를 공개한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3월2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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