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불 밖은 위험해’ 정세운, 본격 매력 발산...‘초딩 입맛’ 등극

2018-04-11 11:25:16

[연예팀]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아낌없이 매력을 선보인다.

집돌이들이 유닛으로 공동 휴가를 즐기는 MBC ‘이불 밖은 위험해’의 2회에는 다양한 집돌이들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세운은 최근 집돌이들과 함께 느린 휴가를 떠나 제대로 된 휴가를 즐겼다고 한다. 정세운은 휴가 첫 날부터 다른 집돌이들과 달리 어마어마한 양의 짐을 들고 숙소에 도착했다.

특히 엄청난 양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사오고, 좋아하는 건강음료를 챙겨오는 등 최고의 휴가를 보낼 자신만의 준비물들을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혼자 침대에 누운 채 기타를 연주하거나 휴가 기념 셀카를 찍는 등 나름대로 바쁘게 움직이지만 집돌이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줬다고 한다.

정세운은 제작진에게 평소 집에서는 이불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으며, 여행도 데뷔 전에 딱 한 번 갈 정도로 집에서 쉬는 게 좋다고 털어놓았다. 아이스크림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는 정세운은 새로운 집돌이 면모를 과시하며, 이번 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는 집돌이들의 느린 휴가 ‘이불 밖은 위험해’는 4월12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