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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가고 이준기 온다 ‘무법변호사’ 4인 4색 티저 영상

2018-04-20 11:36:20

[연예팀] 이준기가 컴백한다.

‘개늑시 커플’ 김진민 감독과 이준기의 재회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측은 4월19일 이준기(봉상필 역), 서예지(하재이 역), 이혜영(차문숙 역), 최민수(안오주 역) 캐릭터 티저 영상 4종을 첫 공개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 캐릭터의 매력이 확연히 드러나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화끈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준기는 통화 중 갑자기 화장실로 들어온 거구의 범죄자를 주먹 한 방으로 제압한다.

특히 “이번 재판도 나만 믿으시면 됩니다”라며 능청스럽게 통화하는 이준기의 모습은 그의 남성적이면서 섹시하기까지 한 팔색조 매력을 엿보게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서예지는 보기만 해도 화끈한 ‘꼴통 변호사’의 걸크러시를 예고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혜영은 조용하지만 강한 그만의 아우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마지막으로 최민수는 보기만 해도 섬뜩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고 있다. 거울 속 야망으로 가득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최민수의 서늘한 표정과 “내는 이제 사업가다. 깡패가 아니고”라며 눈빛을 번뜩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어떤 잔인무도한 행위도 가능하다는 최민수의 비열한 욕망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든다.

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는 ‘라이브’ 후속으로 5월12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사진제공: tvN ‘무법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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