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준호가 상처로 청춘을 응원했다.
6월5일 방송된 코미디TV ‘잠시휴’-‘혼밥 특공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연극영화과에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신청자의 밥친구가 되어줬다.
그러나 김준호는 “너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 못 봤다. 대견하다. 그게 빈틈시장 같다”며 응원에 나섰고, 잘 될 것이란 말로 신청자에게 힘을 북돋아주었다.
하지만 함께 모니터를 하고 있던 김준현은 “틈새시장이라고 얘기했어야 되는 것 아니냐?”라며 말실수를 콕 집어내 김준호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준호는 연예인 생활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각광받다가 무슨 사건 나면 한 방에 손가락질을... 우리 가족들한테 미안해서 ”라며 속마음을 보였다. 이어 그는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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