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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도 피하는 열정, 민호 “유노윤호 샤이니 보고 자극 받아”

2018-06-15 16:46:58

[연예팀] 민호의 열정은 뜨겁다.

6월16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샤이니 민호-키, 개그우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세 사람은 혼성 그룹처럼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민호는 ‘열정 3대 천왕’에 속하는 소속사 선배 유노윤호의 ‘열정 일화’를 공개했다. ‘열정 3대 천왕’은 매사 열정이 넘치기로 유명한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최시원, 샤이니 민호를 일컫는 말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희철은 “세 사람이 모인 자리는 이수만 대표도 피한다”고 이야기했던 바 있다. 민호는 “김희철의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한편, 민호는 “평소 유노윤호의 열정에 감탄했던 적이 많다”고 전했다. 특히 “단체 콘서트 당시 앞서 공연한 우리(샤이니)의 무대를 본 유노윤호가 오늘 무대를 엎어놔야겠다며 본인 무대에서 열정을 불태웠다”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

샤이니 민호-키와 장도연이 함께하는 JTBC ‘아는 형님’은 금일(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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