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6월16일 방송을 앞둔 KBS조이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22회에서는 20년 지기 소꿉친구의 연애에 질투심을 느끼는 남자의 고민이 전파를 탄다.
하지만 여사친이 다른 남자와 썸을 타면서 사연 속 주인공의 마음은 점점 변해가기 시작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여사친의 여성스러운 매력과 더불어 자신이 아닌 이와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이 이상한 기분이 들게 만든 것.
이러한 남자의 감정에 대해 프로 참견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게 갈린다.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깨닫게 된다는 최화정-김숙-곽정은과 달리 주우재와 알베르토 몬디는 사연 속 주인공 남자에게 냉정한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특히 주우재는 그간 반대 주장만 내세웠다 하면 세 누님(?)들에게 밀려 묵살 당한 지난날과 달리 적극 동조해주는 알베르토에게 감격을 표했다.
더불어 그는 조력자 등장에 너무 반가운 나머지 알베르토의 손을 꼭 잡는 등 온 몸으로 동지애를 과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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