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결방 끝! ‘선녀들’ 요르단-이스라엘 국경 넘다, 고대 도시와 마주

2018-06-21 10:53:33

[연예팀] ‘선녀들’을 오랜만에 만난다.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지난주 결방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 6월22일 품격 있는 웃음과 재미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요르단-이스라엘 편’ 탐사를 시작한 이들은 미지의 세계 중동의 극과 극 모습을 체험하며 롤러코스터 중동 여행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요르단-이스라엘 편’ 첫 번째 여정에서 요르단의 전통 음식과 세계 유일의 폭포 온천을 즐기며 반전 매력에 흠뻑 빠졌던 선녀들은 세계 불가사의 페트라와, 항구 도시 아카바를 방문하며 끝나지 않은 요르단의 숨은 매력 발굴에 나선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선녀들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된 고대 도시 페트라를 마주해 경이로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가 하면, 이시영은 “우리 영화 속에 와 있는 것 같아요” 하며 신비로운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또한, 선녀들은 요르단 한복판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의 역사 강의와 현지인의 입을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듣는다.

특히 미국-멕시코 국경보다 삼엄한 요르단-이스라엘 국경 분위기와 긴장감이 감도는 국경선 넘는 순간도 공개된다. 극과 극 중동 체험 스펙트럼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

끝나지 않은 요르단의 반전 매력과 요르단-이스라엘 국경선 넘는 아찔한 롤러코스터 중동 여행 이야기는 6월22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