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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TV 2’ 희철-예성, 샤이니 멤버로 합류...스파이로 활약

2018-06-21 11:23:50

[연예팀] 슈퍼주니어 희철과 예성이 슈주 대 샤이니 대결에 불을 붙인다.

6월21일 방송되는 XtvN ‘슈퍼TV 2’ 3화에서는 슈퍼주니어와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무장한 샤이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보이그룹 사상 최초의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결을 통해 SM 대표 ‘예능킹’이 가려질 예정이라고 전해져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희철과 예성이 샤이니의 추가 멤버로 영입되어 눈길을 끈다. 슈주 7명에서 핵심 멤버인 희철과 예성이 빠져나가게 된 것. 그러자 신동은 “두 사람이 스파이 역할을 잘 해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이어나갔다.

이어 희철과 예성은 본격적인 대결에 들어가자 슈주 멤버들을 웃게 만들면서도 동시에 울게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 중 단 한 사람만이 엑스맨 역할을 톡톡히 해 샤이니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기 때문. 엑스맨으로 지목된 슈주 멤버가 문제 자체를 듣지 못하자 슈주 멤버들은 일제히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또 다른 슈주 멤버가 샤이니가 정답을 맞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슈주의 동공 지진을 유발했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스파이 아니었어요~?”, “엑스맨 역을 못하면 어떻게 해요~!”라며 동시에 야유를 보내 웃음을 터뜨렸다고.

이에 과연 희철과 예성 중 슈주의 스파이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가 하면, 슈주의 스파이 전략이 통하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XtvN ‘슈퍼TV 2’는 금일(21일) 오후 8시 방송된다.(사진제공: X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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