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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홍경, ‘맨발의 디바’로 브라운관 데뷔...‘기대UP’

2018-08-02 16:51:05

[연예팀] 배우 김홍경이 ‘맨발의 디바’로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청순한 외모와 기분 좋은 미소를 가진 신예 김홍경이 SBS모비딕의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극본 백은진, 연출 김용권)’에 출연한다.

‘맨발의 디바’는 음악을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서무살 청춘 하루(켄타)와 준경(김상균), 그리고 못다 이룬 음악의 꿈을 품은 채 머무르고 있는 과거의 백스무살 청춘 연지(한지선)가 시간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

김홍경은 극중 하루와 준경의 밴드 멤버인 박세정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간 단편 영화를 통해 대중과 호흡해 온 김홍경에게 ‘맨발의 디바’는 브라운관 데뷔작이다. 안방극장 첫 인사인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배우 김홍경만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홍경은 소속사를 통해 “무섭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묘한 기분이다. 하나만 꼽으라면 감사함일 것이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맨발의 디바’는 SBS인기가요를 진행했던 김용권 PD가 연출을 맡으면서 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으며, JBJ 활동 중단 후 첫 지상파 출연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맨발의 디바’는 매회 짧은 결론이 있는 에피소드 형식의 웹드라마와 달리 TV 드라마 느낌의 전체 스토리가 진행되는 미니연애시리즈 형식이다. 웹드라마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지상파를 통한 방송이 결정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모비딕의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는 8월11일과 12일 SBS를 통해 방송된다.(사진제공: 루브이앰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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