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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에는 ‘인생술집’서 한잔, 최정원 “불화설 김정훈 뭉클함 있어”

2018-08-02 14:56:48

[연예팀] ‘인생술집’이 이야기 보따리를 안긴다.

8월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는 UN 출신 배우 최정원, 카라 출신 니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배우 설인아 등 이색 조합 게스트가 출연한다.

먼저, 최정원은 최근 방송에서 UN 김정훈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며, 과거 있었던 불화설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김정훈에 관해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 것 같다. 뭉클함이 있다”며, “최근 녹화 후 술을 함께 마셨는데, 내가 이겼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나르샤는 “섹시한 중년이 되고 싶다. 좀 더 멋있게 중년을 살고 싶어 운동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이성을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남편’을 꼽으며 연애시절 남편의 춤추는 모습에 반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휘어진 전봇대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니콜은 최근 한 달 안에 이성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냐는 사전 질문에 쿨하게 그렇다고 답하며 당당한 면모를 뽐낸다. 이어 대시를 한 상대가 2분에서 시작해 계속 시간을 추가하는 신개념 대시를 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불러 모은다. 또한 솔로 활동 당시 멤버들이 그리웠다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친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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