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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강남미인’ 차은우 엄마로 출연, 지성-미모 커리어 우먼 役

2018-08-03 11:45:24

[연예팀] 박주미가 안방극장에 온다.

박주미가 8월3일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 유명 향수 회사 켈룬의 대표 ‘나혜성’ 역으로 처음 등장한다. 젊은 시절 남편과 이혼 후 해외로 떠났다가 재기에 성공해 귀국한 인물로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당하던 ‘강미래’가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지만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드라마.

극에서 박주미는 ‘나혜성’으로 등장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커리어 우먼이자 차은우(도경석 역)의 엄마를 연기한다.

앞서 박주미는 지난달 19일 종영한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유명 배우이면서 진기주(길낙원 역)의 엄마 ‘지혜원’으로 특별출연했다. 품격 넘치는 모습과 다정하고 소탈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단 4회 출연만으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박주미가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금일(3일) 오후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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