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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세 번째 품절녀 성유리, ‘야간개장’으로 복귀..깔끔 재치 진행

2018-08-09 15:45:07

[연예팀] 성유리가 돌아온다.

8월9일 SBS미디어넷 측은 “성유리가 SBS플러스 밤 일상 관찰 예능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의 첫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야간개장’은 8월1일, 상암 프리즘타워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성유리는 오랜만의 MC 복귀임에도 불구, 깔끔하고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야간개장’은 셀럽들의 밤 리얼 라이프를 관찰하며 토크 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성유리, 서장훈, 나르샤, 붐은 밤 라이프 토크를 나누며 케미를 자랑했다.

성유리는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서 의외의 털털한 매력을 선사하며 프로그램 진행에 재미를 더했다. 서장훈은 요즘 대세인 만큼, 연예인의 사생활을 많이 봐 온 MC로서 비교 분석에 탁월한 면모를 보였다. 붐은 현장의 웃음을 책임지며 어색한 분위기를 푸는 최고의 역할을 했으며, 나르샤는 성유리와 같은 30대 여성이자 신혼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부분에서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베일 속에 감춰져 있던 셀럽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이들의 분석 토크가 끊이질 않았다. 사생활 공개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 측은 이 프로그램에서 셀럽의 밤 문화와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실시로 야근에서 벗어난 사람, 퇴근 이후 힐링 타임이 필요한 사람, 워라밸러, 심야족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무료했던 밤을 가치 있는 밤으로 만들어줄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은 8월27일(월) 오후 8시 10분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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